작성일 : 09-05-29 13:42
글쓴이 :
송학건설
조회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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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8일 광주시 무등파크호텔에서 2009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를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상준 대표는 이날 선거에서 대표의원 유효투표 100명 중 54표를 얻어 46표에 그친 김창남 남영건설 대표를 제치고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최 신임 회장은 김규룡 현 회장에 이어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신임 회장은 지난 1964년 전남대 건축과를 졸업한 직후 남화토건에 입사해 지금까지 45년간 근무하면서 이 회사를 전남지역의 중견 건설업체로 성장시켜왔다. 동시에 건협 본회 대의원과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자문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처음 해보는 경선이 참으로 어려웠지만 대표의원 여러분들의 귀중한 한 표, 한 표를 통해 당선되고 보니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이 밀려온다”며 “경선 때 약속한 것처럼 앞으로 3년간 열심히 회원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의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철칙은 정직과 근면, 절약이라고 생각하는데 세 원칙을 하나로 집약하면 다름 아닌 ‘봉사’가 될 것”이라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지역업체들의 수주여건 및 경영환경 개선, 회원사들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운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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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5-28 오후 7:1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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