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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10 08:51
공공공사 입찰금액 감소세 전환 - 조달청, 이주 749억원 67건 집행…300억 미만 중소형 입찰 뿐
 글쓴이 : 송학건설
조회 : 901  
 추정가격이 300억원을 넘는 중대형 건설공사가 사라져 공공공사 입찰금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조달청은 이번주 총 공사금액(추정가격 기준) 749억원 규모의 공공 건설공사 입찰 67건을 집행한다.

 이는 지난주(2964억원 68건)에 비해 입찰건수는 1건 줄었지만 입찰금액은 무려 2215억원 감소한 것으로 지난주 4건이던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의 중대형 공사 입찰이 이주에는 1건도 없어 입찰금액이 급감했다.

 이주 최대어는 추정가격 214억원의 만경강 저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 5등급 대상공사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를 제외하곤 모두 추정가격 150억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공사들로 지역 중소형 건설사들의 수주 갈증 해소가 기대된다.

 이밖에 일반경쟁 9건, 지역제한 39건, 수의계약 18건에 대한 입찰도 이뤄진다.

 이 중 일반경쟁 방식인 호계복합청사 건립공사(109억원)의 추정가격이 100억원을 넘어 입찰결과가 주목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번주 총 13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조경공사 8건에 대한 입찰을 집행한다.

 10일 양산물금2 택지개발사업 3-4단계를 시작으로, 강원원주혁신도시 1공구와 2공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공구 등 4건의 입찰을 집행한다.

 공사비는 110억원에서 166억원에 이른다.

 이어 12일에도 경남혁신도시 1공구와 충북혁신도시 1공구, 대구신서혁신도시 1공구, 전북혁신도시 2공구 등 4건의 조경공사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

 경남혁신1공구와 충북혁신1공구의 경우에는 각각 200억원과 232억원 규모로,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