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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17 08:56
공공시설물 중 스포츠 공사비 단가가 가장 높아
 글쓴이 : 송학건설
조회 : 1,707  
전시·노인복지·연구소 順 … 조달청, ‘공공시설물 유형별 공사비 분석’ 자료 발간

공공시설물의 공사비 단가 중 스포츠시설이 가장 높고 전시·노인복지·연구소 順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2008년에 발주한 공공시설물에 대하여 16개 유형*에 대한 공사비 및 주요 공사자재 투입량 등을 분석한 ‘2008 공공시설물 유형별 공사비 분석’ 자료를 발간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

* 16개 유형 : 일반청사, 대형청사, 초등·중고등·대학교, 경찰서, 경찰서지구대, 우체국, 노인복지시설, 도서관, 스포츠시설, 전시시설, 병원, 연구소, 도로, 터널 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사무실로 사용되는 일반청사의 경우 1㎡당 1,538,0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공사단가가 높은 시설은 체육관 등 스포츠시설로 1㎡당 2,579,000원이며, 초등학교는 1,235,000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공사비에는 토지보상비와 설계비, 감리비 등 시설부대경비는 포함되지 않음
 

건축물의 工種별 공사비 비중은 골조공사가 22.0%, 마감공사가 32.7%, 설비공사가 32.3%(기계 15.6%, 전기 10.6%, 통신 6.1%), 토공사·조경 등 부대공사가 13.0%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철근 등 주요 공사자재 투입량을 보면 건축면적 100㎡당 철근이 10.9Ton, 레미콘이 78.6㎥, 시멘트가 3,784㎏(약95포)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책은 유형별 공사비와 자재투입량 등 분석 외에도, 총 43건  각 공사에 대한 조감도, 공사개요, 설계내용, 세부공사내역 등이 체계적으로 분석되어 있어, 공공기관 등에서 예산편성, 주요 자재의 수요예측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건설업체에서는 입찰 및 공사원가관리에, 설계업체에서는 공공시설물을 설계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달청 관계자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적정 규모의 설계입안과 예산편성을 통해 공사품질은 높이고 거품요인은 제거해 재정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책자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동 내용을 나라장터(http://www.g2b.go.kr) 및 조달청홈페이지(http://www.pps.go.kr)에 공개하여 누구라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 공개장소

(나라장터) 나라장터서비스 → 자료실 → 일반자료실

(조달청홈페이지) 정보제공 → 정책자료 → 발간자료


*문의 : 건축설비과 최종범사무관(042-481-7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