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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4대강 반값에 공사..부실 예고
관리자
2010/02/01
1222
없음
<P><STRONG>건설사, 4대강 반값에 공사..부실 예고</STRONG></P> <P><SPAN class=mid13>국토부, 2차턴키 평균 낙찰가율 70%</SPAN></P><SPAN class=mid13> <DIV id=content style="FONT-SIZE: 11pt"> </DIV> <DIV style="FONT-SIZE: 11pt">[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A class=dkli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4대강</A> 살리기 건설공사 낙찰가율이 예정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부실시공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BR><BR>국토해양부는 4대강 2차 일괄수주(턴키)공사 5개 공구 낙찰가율이 평균 70.38%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1차 턴키공사 15개 공구의 평균 낙찰가율은 93.3%였다.<BR><BR>1000억~1500억원 규모의 하천<A class=dkli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환경</A>정비와 준설공사 등으로 구성된 2차 턴키 중 금강 5공구는 <A class=dklink title=""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고려개발</A> 컨소시엄이 예정가 1260억원의 50.24%인 633억원에 실시<A class=dkli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설계</A> 적격사로 뽑혔다. <BR><BR>낙동강 25공구는 삼환기업 컨소시엄이 예정가 1458억원 대비 58%인 846억원에 실시설계 적격업체로 선정됐고 낙동강 31공구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예정가 990억원 대비 59.5%인 589억원에 수주했다. <BR><BR>금강 1공구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예정가 999억원 대비 89.84%인 897억원에 따냈으며 낙동강 17공구는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예정가 1920억원의 88.47%1699억원에 수주했다. <BR><BR>국토부는 1차 턴키의 경우 보 등 <A class=dklink title=""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구조물</A> 공사가 많아 대형사 참여가 두드러졌지만 이번 2차 턴키는 일반 <A class=dkli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하천공사</A>인 데다 공사규모가 작아 중견사들이 대거 경쟁에 뛰어들면서 낙찰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1차 턴키에서 소외된 중견건설사들이 2차 턴키에서 저가입찰에 나섰다는 얘기다. <BR><BR>또 2차 턴키는 시공사 선정기준인 가격과 설계평가 비중이 50대 50(1차 40대60)으로 결정돼 저가입찰을 부추겼다는 지적도 나온다. <BR><BR>이처럼 낙찰가율이 떨어지면서 4대강 공사에 대해 부실시공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무리한 저가낙찰은 그만큼 품질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부실시공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BR><BR>국토부는 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해 감리(감독)원을 <A class=dkli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추가</A>로 배치하는 등 부실공사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BR><BR>안시권 <A class=dklink href="http://www.edaily.co.kr/News/RealEstate/NewsRead.asp?sub_cd=IG21&newsid=01613766592842312&clkcode=00203&DirCode=00803&OutLnkChk=Y" target=_blank>4대강살리기</A> 추진본부 정책총괄팀장은 "낙찰가율이 낮은 곳은 특별히 감리인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품질과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며 "하도급업체 대금지급 실태도 관리해 부실공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BR><BR>국토부는 4대강 2차 일반공사 44건(약 2조6000억원)을 다음달 중 입찰 공고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DIV> <SCRIPT src="http://js.keywordsconnect.com/edaily.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http://js.keywordsconnect.com/DKLv1.4.js" type=text/javascript></SCRIPT> <!-- adnews 관련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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