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객지원
>
공지사항
MyWebEditor V1.0
일본 기업 실패는 예스맨에 둘러쌓인 탓
관리자
2010/02/16
1224
없음
<P><STRONG><FONT size=3>"일본 기업 실패는 예스맨에 둘러싸인 탓"</FONT></STRONG></P> <P>"에도시대처럼 비판 금기" 일본내 전문가들 주장<BR>도요다, WP에 사과문… 美청문회도 참석키로</P> <P> </P> <P>도요타를 비롯해 최근 잇따른 일본 주요 기업의 경영 실패에 대해 "예스맨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비판 자체가 금기시되는 에도(江戶)시대 번(藩ㆍ지방 영지) 같은 체질 때문"이라는 등 일본내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전문가</A>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BR><BR>일본의 시사평론가 사타카 마코토(佐高信)씨는 도요타 리콜 사태와 관련해 "비판 자체가 금기였다"며 "도요타는 너무 들떠있었다"고 지적했다고 도쿄(東京)신문이 10일 전했다. 그는 이런 문제가 일본기업에 공통된 "에도시대 번 같은 체질" 때문이라며 "'도요타번'에서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영주</A>의 주위를 예스맨이 둘러싸서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현실을 잘못 본다. 언론도 광고에 둘러싸여 도요타에 무비판적"이라고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목소리</A>를 높였다.<BR><BR>사타카씨는 "번은 영주를 지키기 위해 문제가 있어도 우선 감추고 공개적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십수년에 걸쳐 항공기 좌석의 검사결과 내용을 위조해 전세계에 팔아 온 '고이토(小絲)공업번'도, (최근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법정관리</A>를 신청한) '일본항공(JAL)번'도 같은 경우"라고 말했다.<BR><BR>경제평론가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야마사</A>키 하지메(山崎元) 락텐(樂天)증권경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은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주류</A>회사 기린과 산토리의 통합 무산 사례를 들어 "시장의 성숙에 반비례해 일본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경영자</A>의 시야는 더 좁아졌다"며 "일본 경영자의 경영력, 구상력,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조직</A>을 끌고 가는 힘이 쇠퇴하고 있다는 느낌"이라고 주장했다.</P> <P> </P> <P>소설가 고세키 도모히로(小關智弘)씨는 도요타에 대해 "쏟아지는 비판에 할 수 없이 리콜했다는 인상"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 일본제품이 신뢰를 잃는 것이 두렵다"며 "(도요타가)일본 산업 전체를 책임 지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자각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P> <P>일본의 주요 경제단체 중 하나인 경제동우회 대표<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간사</A> 사쿠라이 마사미쓰(櫻井正光) 리코 회장은 전날 강연에서 "일본 기업은 도요타를 반면교사로 삼아 자신들의 올바른 자세를 찾고 향후 문제점을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BR><BR>한편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도요타사장은 9일자(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기고를 통해 "가속 페달 결함과 관련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문제를 발견했으나 이들 결함간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며 "품질기준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실망했으며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사과</A>한다"고 밝혔다. 도요다 사장은 전세계 생산<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공정</A> 전반에 대해 재검토에 착수했다며 안전 자문단 구성과 미국 내 품질향상 <A class=dklink href="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02/h2010021017385151370.htm" target=_blank>연구센터</A> 설립을 약속했다. 도요다 사장은 다음주 미국을 방문해 도요타자동차 주주들에게 사과할 예정이며 24일로 연기된 미 의회 청문회에도 참석해 증언할 것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BR><BR></P> <P> </P> <P> </P> <P><BR> </P><!--/DCM_TITLE-->
건설사에 부는 "스마트폰"바람
2010-02-11
예스맨
201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