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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위주서 탈피-주택상품 다양해 졌다
관리자
2011/03/03
1079
없음
<P><STRONG>아파트 위주서 탈피-주택상품 다양해 졌다 </STRONG></P> <P><STRONG></STRONG> </P> <P><BR> </P> <DIV class=sub_body id=bodytext> <TABLE cellSpacing=2 cellPadding=3 width=18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middle><IMG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src="http://www.cnews.co.kr/photo/photo/2011/03/02/201103021450017920035-2-23420.jpg" border=1></TD> <TD width=10> </TD></TR> <TR> <TD colSpan=3><FONT style="FONT-SIZE: 9pt" color=#306f7f>지난해 SK D&D가 선보인 조립식 단독주택 모형</FONT></TD></TR></TBODY></TABLE><BR><BR> <TABLE cellSpacing=2 cellPadding=3 width=18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middle><IMG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src="http://www.cnews.co.kr/photo/photo/2011/03/02/201103021450017920035-2-23421.jpg" border=1></TD> <TD width=10> </TD></TR> <TR> <TD colSpan=3><FONT style="FONT-SIZE: 9pt" color=#306f7f>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활용 단독주택 디자인빌리지.</FONT></TD></TR></TBODY></TABLE><BR><BR> <TABLE cellSpacing=2 cellPadding=3 width=18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width=10> </TD> <TD align=middle><IMG hideFocus style="selector-dummy: true" src="http://www.cnews.co.kr/photo/photo/2011/03/02/201103021450017920035-2-23422.jpg" border=1></TD> <TD width=10> </TD></TR> <TR> <TD colSpan=3><FONT style="FONT-SIZE: 9pt" color=#306f7f>대우건설이 판교신도시 운중동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형 도시형생활주택</FONT></TD></TR></TBODY></TABLE><BR><BR>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했던 주택상품의 종류가 최근 들어 다양해지고 있다.<BR><BR>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타운하우스를 비롯해 전원주택 등을 아우르는 단독주택과 최근 신주택사업으로 부각받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갖가지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BR><BR> 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바람과 비교적 싼 값에 개성 있는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다는 특징이 맞물려 나타난 움직임이다.<BR><BR> 가장 활발한 변화과정을 겪고 있는 상품은 단독주택이다.<BR><BR> SK그룹 계열 개발회사 SK D&D는 ‘스카이홈’이라는 단독주택 브랜드를 앞세워 지주공동사업으로 소규모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BR><BR> 지금까지 전원주택은 대형 위주로 공급됐지만 SK D&D가 이번에 방향을 튼 것이다.<BR><BR> 윤재효 SK D&D 리빙사업팀장은 “여태까지 전원주택 공급은 대부분 개인사업자가 도맡아 왔다. 때문에 법인 입장에서 보면 전원주택 단지 조성사업은 틈새시장인 셈”이라고 설명했다.<BR><BR> 이어 그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과 다른 모습인 소형 전원주택을 전략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BR><BR> 현재 이 회사는 강원도 둔내 휴양림 내에 50~66㎡ 규모의 소형 전원주택 30가구를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 개념으로 지을 예정이다.<BR><BR> 경기도시공사는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가격 부담을 줄인 전원주거단지를 선보였다. 총 140여가구로 구성됐다.<BR><BR> 주택형은 타운형과 세대ㆍ계층 혼합형, 테라스 하우스형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분양가는 일반 아파트보다 낮은 3.3㎡당 950만원대에 책정됐다.<BR><BR>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단독주택 디자인빌리지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BR><BR> 오는 2014년까지 약 30억원을 들여 기장군 일대 10만1243㎡ 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집ㆍ채광 설비, 풍력설비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 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BR> 아파트에 불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활용 바람이 단독주택으로 넘어간 것이다.<BR><BR> 부산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가 도입될 디자인빌리지는 저탄소ㆍ친환경 녹색성장과 도시디자인을 반영한 도시경관 조성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담아낸 사업”이라고 소개했다.<BR><BR>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조립식 주택 공급도 점차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도 이 흐름에 발맞추고 있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관측이다.<BR><BR> 작년 SK D&D가 조립식 단독주택을 내놓은데 이어 큐브디자인개발은 얼마 전 조립식 컨테이너 펜션을 출시했다.<BR><BR> 또 SH공사는 크루즈선 호텔형 선실(캐빈하우스)을 이용한 조립식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을 진행 중이다. 캐빈하우스는 뼈대만 있들면 공장에서 생산한 크루즈선 객실인 캐빈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BR><BR> SH공사 측은 “기존의 컨테이너 하우스가 무겁고 변형이 불가능해 가볍고 맞춤형 제작과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캐빈하우스를 고안하게 됐다”며 “올해 안으로 서울 정릉동 일대에 시범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건설이 빠르고 친환경적인 조립식 주택의 공급이 점차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 한편 대우건설이 얼마 전 판교신도시에서 분양한 타운하우스형 도시형생활주택도 변화 의지가 담긴 주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 최남영기자 hinews@<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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