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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심사낙찰제 개선 본격화-10일 대전 시작으로 광주·대구 등서 설명회
관리자
2012/05/09
1089
없음
<P>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적격심사낙찰제 개선작업이 전국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BR><BR> 8일 재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재정부는 조달청, 대한건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11일), 대구(15일), 부산(16일), 서울(24일)에서 잇달아 ‘적격심사낙찰제 개선방안 설명회’를 갖는다.<아래 일정 참조><BR><BR> 재정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낙찰하한율을 없애고 공사수행능력 평가시 변별력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적격심사제 개선안을 공개한다. 구체적으로 입찰가격 평가 개선을 위해 낙찰하한율 폐지와 최저실행가격(예정가격) 비공개제를 도입하고, 공사수행능력 평가의 경우 △동일 공법·공종의 시공실적 평가 신설 및 확대 △경력기술자 평가 확대 △시공평가결과 평가 확대 △직접시공비율 평가 신설 등을 통해 변별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BR><BR> 재정부는 이달 중 전국설명회를 마치고 오는 6~8월까지 3개월간 15건 내외의 시범사업 발주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르면 9월부터 개선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BR><BR>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만큼 개선안을 9월부터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 이번 개선안은 추정가격 300억원 미만 공사 가운데 100억~300억원 규모의 적격심사제에 한해 적용된다.<BR><BR></P> <P> </P> <P> <적격심사낙찰제 개선방안 설명회 일정><BR><BR> 10(목) - 대전/ 충남대 백마홀<BR><BR> 11(금) - 광주/ KT광주정보통신센터 3층 대강당<BR><BR> 15(화) -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BR><BR> 16(수) - 부산/ 부산시회 12층 대강당<BR><BR> 24(목) - 서울/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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